[포인트:컷] '선을 넘는 녀석들' 블락비 피오, 모로코 한복판 질주 포착

2018. 8. 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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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블락비 피오가 아프리카 모로코 탐사 중 못 말리는 '장꾸'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16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블락비 피오-악동뮤지션 수현이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와 그를 지원했던 엔리케 왕자가 살았던 대항해시대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피오는 모로코 탐사 중 빨간 모자를 쓴 김구라에게 "성냥 같아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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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블락비 피오가 아프리카 모로코 탐사 중 못 말리는 ‘장꾸’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16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블락비 피오-악동뮤지션 수현이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와 그를 지원했던 엔리케 왕자가 살았던 대항해시대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피오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 이색적인 매력을 뽐내는 아프리카 모로코를 탐사했다. 예측 불가의 엉뚱 코멘트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피오는 모로코 탐사 중 영화 ‘인셉션’에 등장하는 장소를 발견했다. “여기가 디카프리오가 추격전 하던 곳”이라며 이시영과 영화 속 추격전을 재연했다. 모로코 한복판을 시원하게 질주한 후 이시영은 “피오가 코믹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피오는 모로코 탐사 중 빨간 모자를 쓴 김구라에게 “성냥 같아요”라고 했다. 개그감이 묻어나는 리액션으로 탐사에 웃음를 더하는가 하면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개그와 진지 모드를 오가며 '러블리 초딩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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