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응급실 인증샷 삭제..우려·비판 엇갈린 이유는?

이한철 기자 입력 2018. 8. 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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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응급실 사진을 게재했다.

유소영은 8일 "결국"이라는 글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입구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촬영 끝나고 다시"라며 병상에 누워있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결국 유소영은 관심이 집중되자 결국 사진을 돌연 삭제했다.

사진을 삭제한 이유가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 때문인지, 지나친 관심 탓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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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유소영이 응급실 사진을 공개했다가 돌연 삭제했다. 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응급실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를 돌연 삭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소영은 8일 "결국"이라는 글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입구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촬영 끝나고 다시"라며 병상에 누워있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유소영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무엇보다 유소영이 건강 상태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아 궁금증이 더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들이 하루에도 수도 없이 드나드는 응급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건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결국 유소영은 관심이 집중되자 결국 사진을 돌연 삭제했다. 사진을 삭제한 이유가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 때문인지, 지나친 관심 탓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유소영은 최근 6세 연하 남자친구 골퍼 고윤성과의 연애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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