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밥블레스유' 최화정·이영자, 당당한 수영복 패션도 닮은 절친

이아영 입력 2018. 8. 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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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아영]
'밥블레스유' 최화정과 이영자가 바캉스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9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이 피서를 떠났다.

김숙은 간식 맛집으로 영화관을 추천했다. 영화관에는 팝콘뿐만 아니라 오징어·나초·튀김범벅·치즈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최화정과 김숙은 영화관을 통째로 가져올 기세로 주문했다. 네 사람은 출발할 생각도 하지않고 영화관 간식에 푹 빠졌다.

네 사람 앞으로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태풍으로 취소됐다는 사연이 도착했다. 최화정은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일본 간식을 사 먹으면서 '탕진잼'(적은 돈을 많이 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동)을 하라고 추천했다. 이영자는 아침마다 일본어 방송을 듣고 밀크티를 마시라고 팁을 줬다. 김숙은 낫또와 마만 있으면 그곳이 일본이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송은이와 김숙의 2인조 사기극을 알게 돼 분노했다. 비보 사무실에서 촬영했을 때 꼬막무침 등을 직접 한 거라고 거짓말했고, 속아 넘어갔기 때문. 최화정은 "굉장히 자존심 상했다. 영자가 알아냈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또 거짓말에 시동을 걸었지만 이번에는 금세 들통나고 말았다.

눈도 입도 만족스러운 최화정의 도시락이 인기를 끈 가운데, 최화정은 수박 주스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최화정의 팁은 바로 얼린 수박과 생강.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생강이 가벼운 수박 주스에 풍미를 더했다.

송은이가 준비한 장소에 도착했다. '밥블레스유' 하계 단합대회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단합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며 단합된 마음으로 서로를 입수시켰다. 비록 폭염 특보 속 수영장 물이 온천수같이 뜨거웠지만, 제대로 피서를 만끽했다.

특히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송은이, 김숙과 달리 수영복 패션을 뽐낸 최화정과 이영자에게 환호가 쏟아졌다. 앞서 등이 파인 옷으로 기립근을 자랑하며 개인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말했던 최화정은 물론, 이영자 역시도 당당한 맵시로 여름 분위기를 끌어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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