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송인 맹승지,'동영상 루머'에 강경대응
KBS 입력 2018. 8. 10. 07:05 수정 2018. 8. 10. 07:17
["점보늬 역할을 맡은 맹승지입니다. 반갑습니다."]
방송인 맹승지 씨가 자신의 음란 동영상이 있다는 거짓 소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맹승지 씨는 최근 SNS에 자신의 이름으로 떠도는 음란물을 캡처해 올린 뒤, 사진 속 여성은 자신이 아니며 이제 더는 루머를 참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누리꾼이 '그냥 인정하라'는 댓글을 달자 맹승지 씨는 해당 누리꾼에게 경찰서에서 보자며 법적 대응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 씨는 빼어난 미모로 더 주목을 받으면서 현재는 뷰티 프로그램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약 1년 전부터 인터넷상에 이른바 '맹승지 동영상'이라 불리는 음란물이 유포됐고 맹승지 씨는 그동안 여러 차례 사실이 아니라고 호소했지만 사태가 잦아들지 않자 결국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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