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효린 "태어나자 소아암, 흉터 가리려 타투"[결정적장면]

뉴스엔 2018. 8.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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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이 배에 타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효린은 "배에 큰 흉터가 있어서 커버 타투를 했다. 두 번의 수술로 흉터가 생겼다. 그 흉터가 제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고 입을 열었다.

효린은 "복수가 찬 상태로 태어나서,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는데 소아암 판정을 받았다. 그 수술을 무사히 하고 퇴원을 했는데, 1년 뒤 장 중첩증으로 또 한 번 수술을 했다"며 "흉터 모양대로 가리면 어떨까 해서 십자가 모양 타투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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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효린이 배에 타투를 한 이유를 밝혔다.

8월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안영미 씨스타 출신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배에 큰 흉터가 있어서 커버 타투를 했다. 두 번의 수술로 흉터가 생겼다. 그 흉터가 제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고 입을 열었다.

효린은 "복수가 찬 상태로 태어나서,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는데 소아암 판정을 받았다. 그 수술을 무사히 하고 퇴원을 했는데, 1년 뒤 장 중첩증으로 또 한 번 수술을 했다"며 "흉터 모양대로 가리면 어떨까 해서 십자가 모양 타투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효린은 "하고 나니까 콤플렉스가 없어졌다. 자신감이 좀 생겼다. 원래는 좀 웅크리고 다녔다"며 "담도 폐쇄증이라는 병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께서 '효린 씨 보면서 힘을 낸다'며 메일을 많이 보낸다"고 말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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