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브리오균' 조심하세요..감염 증상과 예방법은? [e 브리핑]

입력 2018. 8. 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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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먹을거리 안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기온 상승 등 온도변화로 최근 3년간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같은 ‘비브리오증’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휴가기간 바닷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서 감염병 발생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 정정순 사무관과 함께 화상

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정정순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 사무관)

김용민 앵커>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다고요?

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이 두 가지로 나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발생원인과 증상도 다르다고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최근 중국에서 새우 꼬리에 손가락이 찔린 주부가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쇼크로 사망한 사례도 있지 않습니까?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분들이 비브리오패혈증에 더 위험한지 경각심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과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요령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여름철 수산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비브리오 오염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브리오 패혈증균 예측시스템 운영에 대한 정보 알려주시죠.

김용민 앵커>

여름철 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안전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식중독 예방요령을 철저히 지키고 또한 해수욕을 즐기거나 수산물 취급· 섭취시 각별히 주의해서 남은 여름휴가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 정정순 사무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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