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해명에도 의문만.."제왕절개→끄집어낼게" sns글은?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8. 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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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이 그간의 논란들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남겼다.

김재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하차 소식과 함께 "우리 집만 악랄한 집안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해명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재욱은 자신은 아버지 말을 잘 듣는 편이 아니었고, 어머니는 미용실 일로 바빠서 실제로는 아들 집에 1년에 한 번도 잘 안 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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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욱 인스타그램)

김재욱이 그간의 논란들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남겼다.

김재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하차 소식과 함께 “우리 집만 악랄한 집안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해명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재욱은 자신은 아버지 말을 잘 듣는 편이 아니었고, 어머니는 미용실 일로 바빠서 실제로는 아들 집에 1년에 한 번도 잘 안 온다고 전했다. 또 방송에 섭외되기 전부터 제왕절개는 확정된 상태였다고도 알렸다.

김재욱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특히 김재욱이 지난 2월 올린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둘째 초음파 사진과 함께 "둘째야 건강하게만 태어나줘. 아! 제왕절개구나. 잘 끄집어낼게. 살 좀 더 쪄라. 엄마가 더 먹게. 아빠가 맛집 좀 찾아볼게"라고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김재욱이 제왕절개를 두고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 아닌 끄집어내는 것으로 표현했다”며 “제왕절개는 출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 “제왕절개는 자연분만이든 모두 위험을 감수하고 아이가 낳는 일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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