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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라인드, “폭염에 냉감소재 셔츠 완판행진”


‘트리코트 아이스큐브’ 1∼3차 5만장 완판 이어 1만장 추가 생산



연일 35도를 넘는 폭염으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의류가 인기다.

스포츠웨어 기업 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는 자사 여름 신제품 ‘트리코트 아이스큐브 셔츠’<사진>가 1∼3차에 걸쳐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트리코트 아이스큐브 셔츠는 지난 5월 27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첫 회 방송 1시간만에 7500장이 팔려 완판됐다. 이후 현대홈쇼핑과 신세계 홈쇼핑에서 진행한 9회 방송에서도 전량 판매됐다.

홈쇼핑·온라인몰·오프라인매장 3회 재주문에서도 총 5만장이 판매됐다. 현재 1만장을 추가 생산, 총 6만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리코트 아이스큐브는 매끄럽고 시원한 냉감소재에 트리코트 제직 방식의 마이크로원사가 적용됐다. 한층 더 뛰어난 신축성과 비단같은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아이스큐브’는 땀과 수분이 원사와 맞닿는 순간 옷감의 온도를 낮춰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애플라인드의 냉감소재다. 얇은 냉감소재가 땀과 열을 신속하게 흡수하고 발산시켜 피부에 시원한 바람이 스치는 듯한 청량감을 제공하고, 수분이 마르는 동안 냉감효과가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신제품은 이런 냉감소재에 신축성과 항균·소취, 자외선차단 기능을 더해 운동 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고. 트리코트 직조방식의 4방향 신축(4way stretch) 기능으로 상하좌우 자유롭게 늘어나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은 남성용 3가지(네이비, 블루, 그레이)와 여성용 3가지(민트그린, 네이비, 바이올렛) 색상으로 세트 구성됐다.

애플라인드 측은 “특수가공으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항균가공으로 여름철 땀냄새를 방지해 청결하게 입을 수 있다. 내구성도 높아 여름철 잦은 물세탁에도 변형이 없다”고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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