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X에밀리 블런트 코믹추리 애니 ‘셜록 놈즈’, 10월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08년 개봉해 465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쿵푸팬더’의 존 스티븐슨 감독과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제임스 맥어보이까지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더빙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버스터 ‘셜록 놈즈’가 10월 개봉을 알리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셜록 놈즈’는 하루아침에 런던의 정원 요정들이 모두 사라져버린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최고의 추리 콤비 셜록과 왓슨 그리고 사건을 의뢰한 노미오와 줄리엣의 합동수사작전을 그린 코믹 추리 어드벤처.

‘쿵푸팬더’ 감독 존 스티븐슨의 10년 만의 연출작이자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제임스 맥어보이, 매기 스미스,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조니 뎁이 런던 최고의 탐정 '셜록'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개성 넘치는 '셜록'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초호화 제작진과 캐스팅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셜록 놈즈’는 세계 최고의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최고의 추리 콤비 셜록과 왓슨이 대규모 실종 사건을 수사한다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버라이어티한 추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 포스터는 세계 최고의 탐정 '셜록'이 수사를 위해 커다란 돋보기를 든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라는 카피와 함께 새롭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한 '셜록'의 모습이 색다른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 영화, 책 등을 통해 세계적인 캐릭터로 등극한 '셜록'이 마침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확정, 과연 ‘셜록 놈즈’에서는 어떤 매력과 추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이끌어낸다.

10월 개봉.

[사진 제공 = 씨네그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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