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위례신도시 올 하반기 1479가구 공급

문영일 2018. 8. 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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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하반기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학암동) 2개 블록에서 새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10월과 12월 위례신도시 A3-1, A3-4B 등 2개 블록에서 14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A3-1, A3-4B블록은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수도권 공공택지로 LH가 계획적으로 개발해 기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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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GS건설 559, 12월 우미 921가구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올 해 하반기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학암동) 2개 블록에서 새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10월과 12월 위례신도시 A3-1, A3-4B 등 2개 블록에서 14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2개 블록 아파트가 모두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대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10월 GS건설이 A3-1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북위례 자이(가칭)는 85㎡ 초과 558가구로 전용면적 95㎡ 121가구, 101㎡ 402가구, 108㎡ 3가구, 131㎡ 32가구로 구성됐다.

12월에는 A3-4B블록에서 우미건설이 짓는 우미린1차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미린1차는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로 921가구의 민간분양이다.

분양가는 2000만원 초반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지역인 만큼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것도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2개 블록 모두 추첨을 통해 당첨자의 절반 이상을 선발하는데다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의 경우 30%,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있는 것도 지역주민들에게는 작지 않은 메리트다.

위례신도시 A3-1, A3-4B블록은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수도권 공공택지로 LH가 계획적으로 개발해 기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하남시 학암동과 서울시 송파구 장지·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공공택지개발지구로 4만6000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아파트 단지로 이중 하남권역은 오는 2018년까지 9788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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