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열애인정→트리플H 스케줄 취소→펜타곤 활동불참(종합) [Oh!쎈 이슈]

입력 2018. 8. 8.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이던의 열애 인정 후폭풍이 거세다.

트리플H 스케줄 취소에 이어 이던이 펜타곤 활동에 불참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3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인정했는데 이후 후폭풍이 상당하다.

트리플H의 활동이 갑자기 마무리 되고 이던이 펜타곤 활동에 불참하는 데는 아무래도 현아와 이던의 열애인정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이던의 열애 인정 후폭풍이 거세다. 트리플H 스케줄 취소에 이어 이던이 펜타곤 활동에 불참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8일 큐브 재팬 측에 따르면 펜타곤 이던은 내부사정에 의해 오는 18일 팬미팅을 비롯해 일본에서 행해지는 모든 스케줄은 모두 불참하게 된다. 큐브 재팬 측은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뿐 아니라 이날 펜타곤 측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첫번째 팬클럽 창단식 ‘UNIBIRTHDAY(유니버스데이)’에 이던과 옌안이 불참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던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창단식에 불참한다”고 설명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3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인정했는데 이후 후폭풍이 상당하다. 트리플H의 활동이 갑자기 마무리 되고 이던이 펜타곤 활동에 불참하는 데는 아무래도 현아와 이던의 열애인정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10분 만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런데 다음 날인 3일 현아와 이던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현아는 자신의 SNS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라며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고 이던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돌이 직접 열애를 인정하는 경우는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대중이 봤을 때도 놀라운 일이었고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팬들의 충격 속에 현아와 이던은 이날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올랐다. 현아가 무대에서 넘어지자 이던이 현아를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열애 인정 다음 날부터 트리플H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트리플H의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는 초강수를 뒀다. 지난주 예정됐던 MBC ‘쇼 음악중심’과 트리플H 팬사인회, SBS ‘인기가요’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그야말로 트리플H의 활동이 급 마무리 됐다.

이던이 펜타곤 활동을 하는데도 문제가 있었다. 펜타곤 팬클럽 창단식을 비롯해 일본에서 열리는 팬미팅 등 모든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내부사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열애설의 영향이 있는 것이 분명한 상황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