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MBK "티아라 상표 등록 반려..보강 후 다시 제출할 것"

황미현 기자 2018. 8.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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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엔터테인먼트가 특허청에 제출한 '티아라' 상표권이 반려됐다.

MBK 측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상표 등록이 반려됐다. 그렇다고 해서 상표권을 획득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료를 보강해 다시 제출할 기회가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상표 등록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BK와 티아라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사와 멤버들간 사이가 원만한 상황이다"라며 "상표권 등록은 관계와는 별개로 회사가 마땅히 지켜야 할 권리일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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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왼쪽부터), 큐리, 지연, 은정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MBK엔터테인먼트가 특허청에 제출한 '티아라' 상표권이 반려됐다. 이에 MBK는 자료를 보강해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

MBK 측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상표 등록이 반려됐다. 그렇다고 해서 상표권을 획득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료를 보강해 다시 제출할 기회가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상표 등록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BK와 티아라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사와 멤버들간 사이가 원만한 상황이다"라며 "상표권 등록은 관계와는 별개로 회사가 마땅히 지켜야 할 권리일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BK는 지난해 12월 티아라와의 계약이 만료될 시점에 티아라 상표권을 출원했다. 현재 티아라 멤버들은 각자 다른 소속사와 계약해 독자 활동 중인 상황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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