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왜 거기서 나와'..동네 아저씨 차림 조인성 단체여행 모습에 팬들 깜짝

입력 2018. 8. 8. 17:37 수정 2018. 8. 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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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TV에서 보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중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되고 있다.

지난 5일 부터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패키지 여행 중인 조인성'등의 제목으로 조인성 목격담과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북동부 도시 구이린(桂林)에서 조인성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서 조인성은 청바지에 회색 단체조끼를 입고 '조인성'이라고 쓰인 노란색 이름표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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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조인성이 TV에서 보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중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되고 있다.

지난 5일 부터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패키지 여행 중인 조인성’등의 제목으로 조인성 목격담과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북동부 도시 구이린(桂林)에서 조인성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서 조인성은 청바지에 회색 단체조끼를 입고 '조인성'이라고 쓰인 노란색 이름표를 달고 있다. 또 무전기로 보이는 물건을 조끼 윗주머니에 차고 있어 언뜻 행사장 스태프 처럼 보이기도 한다.

조인성은 같은 조끼를 입은 여러 일반인들과 함께 조 번호가 적힌 팻말을 따라 줄지어 걷고 있다. 때론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짓눌린 머리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인성은 법륜스님의 ‘정토회’가 주관한 동북아 역사기행에 참여중이다. 이 기행에는 배우 배종옥과 드라마 작가 노희경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통해서 인연을 맺었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니는 “조인성이 개인적으로 참석한 것이다. 사생활이라 자세한 부분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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