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포천발전소 폭발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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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오전 발생한 포천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사고 수습과 대응을 위해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하며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중 사고보고를 받고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급파해 현장 지휘에 나서도록 했다.
이날 오전 8시 48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배관 점검작업 중 폭발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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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박정훈 기자]
▲ 사고 현장에서 보고를 받는 이화영 평화부지사 모습 |
ⓒ 경기도 |
이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중 사고보고를 받고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급파해 현장 지휘에 나서도록 했다.
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에 나서고 안전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발전소 가동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이 부지사는 이날 오후 1시 55분경 현장에 도착해 사고현황을 보고 받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 포천 GS화력발전소 사고현장모습 |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
한편,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포천화력발전소는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극심한 마찰을 빚어왔다. GS그룹 계열사인 GS E&R이 일부 투자로 GS건설이 건설한 GS화력발전소는 유연탄을 연료로 시간당 550t의 열과 169.9㎽ 용량의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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