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 '의리'

이아영 입력 2018. 8. 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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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아영]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현 소속사와 의리를 이어간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우 소이현, 인교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히며 "각각 2010년, 2015년부터 쌓아온 믿음과 의리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가 됐다. 지난달 24일 열린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소이현은 '여자의 비밀', '쓰리 데이즈', '후아유' 등에서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인교진은 하반기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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