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열두달’ 예림 “데뷔 위해 20kg 감량…두유만 먹고 뮤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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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8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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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5 갈무리
사진=K팝스타5 갈무리
‘K팝스타5’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예림이 데뷔를 준비하면서 체중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예림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열린 여성 보컬 듀오 ‘열두달(12DAL)’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일초하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열두달’은 ‘K팝스타5’ 출신 예림과 ‘슈퍼스타K7’ 출신 나율로 구성된 여성 듀오다. 나율은 “12라는 숫자가 완벽함을 뜻한다고 한다”며 “완벽하진 않지만 항상 완벽을 추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예림은 “열두달 동안 나율과 함께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예림은 데뷔를 준비하면서 20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예림은 “‘K팝스타5’ 때 화면을 보니까 실제보다 부하게 나오더라”면서 “당시보다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림은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에는 두유만 먹고 아무 것도 안 먹었다”며 “숲에서 햇빛을 받으며 노래를 하는데 갑자기 쓰러질 것 같더라. 저 때문에 촬영이 잠시 중단됐었는데 스태프 분들에게 정말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이날(8월 8일) 데뷔곡 ‘일초하루’를 발표한 열두달은 9월 9일 두 번째 싱글, 10월 10일 세 번째 싱글을 공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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