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샵' 베이비 보스 군단 등장, 토니안 '할아버지' 굴욕

노한솔 기자 2018. 8.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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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샵'을 찾은 꼬마 단체 손님들이 등장해 직원들을 역대급 '멘붕'에 빠트렸다.

최근 진행된 '미미샵' 녹화에서 고난도의 발레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꼬마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샵을 뛰어다니고 순수한 발언으로 직원들을 당황하게 하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미미샵'을 '멘붕'에 빠트렸다.

'미미샵'의 구세주로 등극한 두 사람은 저질체력인 토니안과 달리 아이들을 비행기와 목마까지 태워주며 든든한 일꾼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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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샵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미미샵'을 찾은 꼬마 단체 손님들이 등장해 직원들을 역대급 '멘붕'에 빠트렸다.

8일 방송되는 케이블TV JTBC4 예능프로그램 '미미샵'에서는 평균 나이 4.6세의 '베이비 보스' 군단의 방문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미미샵' 녹화에서 고난도의 발레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꼬마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샵을 뛰어다니고 순수한 발언으로 직원들을 당황하게 하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미미샵'을 '멘붕'에 빠트렸다.

특히 아이들은 가수 토니안을 할아버지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토니안은 "할아버지 아니다. 머리가 까맣잖아"라며 애써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과 놀아주던 토니안이 무릎으로 기어 다닐 정도로 체력이 바닥나기 시작하자, 산다라박이 섭외한 쌍둥이 댄서가 등장했다. '미미샵'의 구세주로 등극한 두 사람은 저질체력인 토니안과 달리 아이들을 비행기와 목마까지 태워주며 든든한 일꾼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손님으로 찾아왔지만 어느새 인턴으로 불리게 된 쌍둥이 댄서들은 "그거 알아? 오빠도 손님이다" "나도 엄마 불러달라"라고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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