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키이스트와 재계약 "서로 믿고 의지"

김수영 기자 2018. 8. 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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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 인교진이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8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우 소이현 인교진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각각 2010년, 2015년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해왔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키이스트와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관계는 매니지먼트사와 소속 배우 이상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존재다.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사람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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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이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8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우 소이현 인교진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각각 2010년, 2015년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해왔다. 이번 재계약은 그동안 쌓아온 두터운 믿음과 의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키이스트와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관계는 매니지먼트사와 소속 배우 이상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존재다.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사람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베테랑 연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때론 친구 같고, 때론 달달한 연인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급부상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 광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이현은 세련된 미모와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KBS2 '여자의 비밀' SBS '쓰리 데이즈' 케이블TV tvN '후아유'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맹활약했다. 2017년 출산 이후 '동상이몽2'를 통해 안정적으로 복귀를 마친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인교진은 지난해 왕성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KBS2 '완벽한 아내'를 시작으로 '쌈, 마이웨이' '란제리 소녀시대' '저글러스'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인교진은 케이블TV KBS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출연을 확정 짓고,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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