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준영♥지연, 둘은 연인이었다..1년째 교제中

황소영 입력 2018. 8.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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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아니라고 했지만 '연인'이었다.

정준영과 티아라 출신 지연은 지난해 4월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일간스포츠의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맞았다. 스스럼없이 측근들 사이에서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정준영, 지연의 측근은 "(본인 입으로 직접) 잘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커플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공개 열애를 경험한 지연은 이를 부담스러워 할 수 밖에 없을 상황. 지난해 열애설엔 '사실무근'으로 부인했지만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 중이다.

정준영과 지연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서로 가까워졌다. 절친한 모임도 있어 서로에게 다가갔고 이 관계를 바탕으로 동료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정준영은 KBS 2TV '1박 2일'과 tvN '짠내투어'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3월 싱글 '피앙세' 음원을 발표하며 정규 1집 '1인칭' 이후 1년 1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가 올해 4월 중국 기획사 롱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하반기 팬 미팅을 진행하며 드라마·영화 등 다채로운 활동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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