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변정민 "언니 변정수, 띠동갑 남편에 '아저씨랑 결혼하냐' 놀려"

이우주 입력 2018. 8. 8.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내의 맛' 변정민(42)이 띠동갑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변정민은 남편을 언급하며 "캐나다 교포다. 변호사였는데 현재는 사업가가 됐다"라고 밝혔다.

변정민은 이를 언급하며 "언니 변정수도 7살 연상과 결혼했는데, 내가 '아저씨랑 결혼하니?'라며 놀렸다. 그런데 내가 12살 연상이랑 결혼하게 됐다. 그러자 언니가 '야 아저씨랑 결혼하니?'라고 하더라. 남에게 하는 말은 언젠가 돌아온다. 어쨌든 좋다"라며 유쾌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맛' 변정민.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아내의 맛’ 변정민(42)이 띠동갑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모델 겸 배우 변정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변정민은 “결혼 14년 차 된 주부다. 두 딸을 두고 있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변정민은 남편을 언급하며 “캐나다 교포다. 변호사였는데 현재는 사업가가 됐다”라고 밝혔다.

변정민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최민수씨 아내 강주은 씨가 소개해줬다. 제 이상형을 얘기했더니 ‘딱 맞는 이상형이 있는데, 한 번 만나볼래? 근데 나이 차가 좀 있어’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변정민의 결혼 당시 친정어머니의 반대가 심했다고. 변정민은 이를 언급하며 “언니 변정수도 7살 연상과 결혼했는데, 내가 ‘아저씨랑 결혼하니?’라며 놀렸다. 그런데 내가 12살 연상이랑 결혼하게 됐다. 그러자 언니가 ‘야 아저씨랑 결혼하니?’라고 하더라. 남에게 하는 말은 언젠가 돌아온다. 어쨌든 좋다”라며 유쾌하게 말했다.

한편, 변정수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변정민은 지난 1993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조강지처클럽’, ‘아름다운 유혹’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는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