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음료 소비↑..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3천곳 위생점검

한재준 기자 2018. 8.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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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스커피나 생과일주스 등 폭염에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커피전문점,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3000여개 음료 조리·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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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공정식 기자

(세종=뉴스1) 한재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스커피나 생과일주스 등 폭염에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커피전문점,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3000여개 음료 조리·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Δ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Δ조리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Δ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Δ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용 얼음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진행한다.

식약처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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