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양동근이 다둥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래퍼이자 배우, 그리고 가장이자 남편으로서의 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은 “가장 큰 단어로 나눌 수 있는 건 책임감이다. 책임감이라는 틀 안에 나를 넣는 작업이 결혼이었던 것 같다”고 결혼 이후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을 말했다.
또 그는 원래 다둥이를 계획했었냐는 질문에 “사실은 더 낳고 싶다. 아내도 셋째고 나도 셋째라, 나도 셋 정도는 가져봐야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근데 너무 이해했다. 그래서 딱 셋만 (낳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