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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황산가스 누출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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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 황산가스 누출 주민 대피령

    7일 오후 6시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한 폐산 중화처리업체에서 황산 가스가 누출됐다. (사진출처=SNS)

     

    경북 칠곡의 한 화학물 처리업체에서 황산 가스가 누출돼 인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7일 오후 6시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한 폐산 중화처리업체의 저장탱크에 보관 중이던 황산 가스가 누출됐다.

    사고 직후 칠곡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내용의 휴대폰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출입을 통제한 채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난 문자를 발송한 뒤 주민들을 공장에서 떨어진 실내로 대피하도록 하고 있다"며 "일단 바람이 마을 반대 방향으로 불고 있어 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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