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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도입, SPC 그룹 차남 허희수 구속

입력 : 2018-08-07 17:57:34 수정 : 2018-08-07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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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쉑쉑버거 등을 거느린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 허희수(40) 부사장(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이 마약 밀수 및 복용혐의로 구속됐다.

7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전날 허 부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밀수 경위와 공범여부를 캐고 있다고 알렸다.

허 부사장은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오고,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허 부사장은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한 뒤 2016년 7월 국내에 1호점을 연 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인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오는 등 사업수완을 선보여 2016년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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