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비서 투신, 신변비관 투신한 듯..유서는 아직 발견안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비서인 A 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0시 40분 쯤 춘천시 퇴계동 한 아파트에서 A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의원 운전 담당인 A 씨는 6급 비서로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신 장소에서는 A 씨의 휴대전화와 소주병 등이 발견됐습니다.

유족은 경찰에 "10년 전에 시작한 주식투자 실패로 파산에 이르자 이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 같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의 유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