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산삼 발견, 가격이 무려 억대 '발견 장소는?'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입력 2018. 8. 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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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산삼이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남 광양 백운산 암자를 찾았던 60대 정 모 씨가 천종산삼을 발견했다.
정 씨는 길을 헤매다가 암반 밑에 빨갛게 익은 산삼 열매를 발견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그는 천종산삼을 조심스럽게 캐내 전통심마니 협회에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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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산삼이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남 광양 백운산 암자를 찾았던 60대 정 모 씨가 천종산삼을 발견했다.
정 씨는 길을 헤매다가 암반 밑에 빨갛게 익은 산삼 열매를 발견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그는 천종산삼을 조심스럽게 캐내 전통심마니 협회에 감정을 의뢰했다.
협회에 따르면 해당 천종산삼은 100년 이상 된 것으로, 1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판정됐다.
또 전문가가 아닌 탓에 뿌리가 일부 끊기기는 했으나 색상이나 형상이 매우 뛰어난 모습이었으며 성인 두 사람의 복용할 수 있는 양이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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