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 이재명 강제입원 논란 '동명이인 해프닝'

김정호 입력 2018. 8. 6. 17:34 수정 2018. 8. 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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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 지사가 과거 시정운영과 관련된 송사 당사자인 김사랑씨를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되고 있다.

6일 김사랑씨 건을 지직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과 이 지사의 논쟁이 이어져 '김사랑'이 여러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본 사건이 배우 김사랑과 연관돼 있다는 오해가 발생했다.

이 지사의 강제입원 논란 당사자인 김사랑씨 본명은 김은진이며, 배우 김사랑과 해당 사건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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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 지사가 과거 시정운영과 관련된 송사 당사자인 김사랑씨를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명이인 배우 김사랑(사진)도 대중의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김사랑씨 건을 지직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과 이 지사의 논쟁이 이어져 '김사랑'이 여러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본 사건이 배우 김사랑과 연관돼 있다는 오해가 발생했다.

이 지사의 강제입원 논란 당사자인 김사랑씨 본명은 김은진이며, 배우 김사랑과 해당 사건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

이 지사는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서실 명의의 글을 올려 김사랑씨의 정신병원 입원은 경찰이 한 것으로 본인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비서실은 "김사랑은 이재명 전 시장이 성남시 산하재단 등을 통해 A씨에게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허위 주장을 유포하다가 고발되어 올해 4월12일 대법원에서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3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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