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11월 강자 에드가와 복귀전

[뉴스엔 김재민 기자]

정찬성의 복귀전이 확정됐다. 랭킹 3위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한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1 코리안좀비MMA)은 오는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9에서 에드가를 상대한다고 UFC가 발표했다.

정찬성이 2017년 2월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한 후 약 21개월 만에 치르는 부상 복귀전이다. 정찬성은 지난 2017년 십자인대를 다쳐 오랜 재활에 돌입했다.

복귀전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다. 페더급 랭킹 3위 에드가는 지난 2010년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기도 한 베테랑이다. 페더급으로 체급을 낮춘 후에도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랭킹 9위 정찬성이 에드가를 잡아낸다면 타이틀 경쟁에도 다가설 수 있다. 두 선수의 경기는 메인이벤트로 열린다.(자료사진=정찬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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