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물놀이 사고, 가족과 휴가 중에 안타까운 참변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8. 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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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2시 57분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한 하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아내는 "하천에서 튜브 타고 놀던 남편이 갑자기 사라지더니 물 위로 떠올랐다"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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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무주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2시 57분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한 하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익산에 거주하던 A씨는 가족과 함께 물놀이 차 이곳을 방문했다.

A씨의 아내는 "하천에서 튜브 타고 놀던 남편이 갑자기 사라지더니 물 위로 떠올랐다"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후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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