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8. 8. 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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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망치로 차량 유리창을 내려 치고… 차문을 열어 아이를 꺼냅니다. 어제 오후 인천 왕산해수욕장 주차장에서 2살 여자아이가 승용차에 갇혔다 1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이 어머니가 차 열쇠를 안에 두고 나왔다가 문이 잠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폭염 속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경기 용인의 한 도로 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보니 '푸드트럭'입니다. 이를 본 순찰차가 트럭을 쫓아가 세웠고

[이연식 / 용인서부경찰서 상현지구대 경사]
"차가 연기가 엄청 많이 났었어요. 사이렌 울리면서 서라고… "

소화기로 불을 끄기 시작했습니다. 소화기 두 통에 1.5리터 물통까지 동원한 뒤에야 겨우 진압됐습니다. 운전자는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은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의 연설 도중 굉음이 들리고 카메라가 흔들립니다. 다들 놀라 하늘을 쳐다보고 경호원들은 방탄 장비로 대통령을 보호합니다. 하늘에 있던 드론 2개가 폭발한 겁니다. 정부 측은 대통령을 노린 것으로 보고 용의자 6명을 체포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 베네수엘라 대통령]
"콜롬비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결탁한 베네수엘라 우익단체가 이번 암살을 기도한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경제난으로 궁지에 몰린 마두로 대통령이 자작극을 벌였단 얘기도 나옵니다.

지난 2일 하와이 마우이섬 앞바다에서 한국인 남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가 확정됐습니다.우리 측은 93명, 북측은 88명입니다. 그 중 남측 최고령자는 101세 할아버지입니다. 북측에 있는 며느리와 손녀와의 상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여름철 교통 사고가 늘어난 데다 최저 임금 인상 탓에 정비 요금도 올랐기 때문입니다. 인상폭은 3~4% 수준으로 올 가을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멀미를 막는 법, 알아봅니다.

일단, 흔들림이 적고 창문을 통해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버스나 자동차는 앞좌석, 비행기는 날개 옆쪽 좌석, 배는 가운데입니다.

멀미약은 탑승 30분~ 1시간 전에 먹고, 추가 복용은 4시간 정도 간격을 둬야 합니다. 운전자들은 졸음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멀미약 복용은 조심해야 합니다.

귀 뒤에 붙이는 멀미 패치제는 한쪽에만 붙여야 합니다. 양쪽에 붙이면 용량 과다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발 4시간 전에 붙이고 떼어내고 나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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