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남자 박나래'로 불리는 이유 (비디오스타)

이호영 2018. 8. 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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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와 스컬의 공통점이 밝혀졌다.

하하는 스컬이 '남자 박나래'라며 스컬이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폭로했다.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스컬에게 무언의 신호를 보내며 나래바에서 함께 만나자고 제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컬의 폭로와 별명 '남자 박나래'에 숨겨진 뜻은 7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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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스컬 하하 /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비디오스타' 박나래와 스컬의 공통점이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는 스컬이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녹화 시작 전 사장 하하에게 불려 가 인사 연습만 30분을 받았다 폭로했다. MC들은 "대체 어떤 인사기에 30분 동안이나 연습을 하냐?"며 궁금증을 표했고, 스컬은 여러 버전의 "안녕하세요. '비디오 스타' 스컬 앤 하하입니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하하는 인사 연습의 이유를 "스컬이 예전 생방송 때 말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발혔고, 그 당시 스컬의 모습을 재연하며 받아쳤다.

뿐만 아니라 스컬은 '부산바캉스' 활동 당시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하하에게 뒤통수 맞은 사연을 폭로했다. 그는 당시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던 자신에게 하하가 "집은 걱정하지 마라. 다 준비해놨으니 너는 몸만 오면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호언장담하던 하하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한국 활동을 시작한 스컬.

하지만 하하가 제공해준 숙소를 보고 기함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MC들 또한 "설마 하하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하하는 "매니저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하하가 절친 스컬에게 결혼을 권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밝혀졌다. 하하는 스컬이 '남자 박나래'라며 스컬이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폭로했다. 또한 그는 "유명한 남자 배우들이 스컬의 번호를 많이 물어본다. 연락이 빗발친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컬은 "앨범 컬래버레이션 제의를 하려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스컬에게 무언의 신호를 보내며 나래바에서 함께 만나자고 제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컬의 폭로와 별명 '남자 박나래'에 숨겨진 뜻은 7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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