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염경보→주의보..5∼50mm 소나기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울산은 소나기가 내리는 등 주말 동안 절정에 올랐던 폭염이 다소나마 누그러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아침 최저기온이 27.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해 올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폭염특보는 지난달 11일 발효된 이후 27일째 계속되고 있어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6일 울산은 소나기가 내리는 등 주말 동안 절정에 올랐던 폭염이 다소나마 누그러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아침 최저기온이 27.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해 올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폭염특보는 지난달 11일 발효된 이후 27일째 계속되고 있어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이어갔다.
다만 오전 4시를 기해 울산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대치됐다.
이날 낮부터 밤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울산에 5∼5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울주군 가지산 등 높은 산지에는 많은 비가 내려 계곡과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 ☞ 김기춘 석방…반대시위에 차 유리 깨지고 찌그러져
- ☞ 아들 잃은 경비원에 "전보 조치" 막말한 구의원 제명
- ☞ 징역 3천년 선고받은 테러범 30년 복역 후 출소 '논란'
- ☞ 2세 여아, 폭염 속 승용차 갇혀…소방관의 선택은?
- ☞ '성소수자들의 올림픽' 게이 게임스 파리서 개막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서 에스컬레이터 유리 파손…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
-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연합뉴스
- 프랑스서 마크롱 부부 '결혼 스토리' 드라마 기획 | 연합뉴스
-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연합뉴스
- 노인 일자리 보조금 10억원 횡령해 호화생활 누린 사회복지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