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염경보→주의보..5∼50mm 소나기 예상

2018. 8. 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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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은 소나기가 내리는 등 주말 동안 절정에 올랐던 폭염이 다소나마 누그러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아침 최저기온이 27.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해 올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폭염특보는 지난달 11일 발효된 이후 27일째 계속되고 있어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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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6일 울산은 소나기가 내리는 등 주말 동안 절정에 올랐던 폭염이 다소나마 누그러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아침 최저기온이 27.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해 올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폭염특보는 지난달 11일 발효된 이후 27일째 계속되고 있어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이어갔다.

다만 오전 4시를 기해 울산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대치됐다.

이날 낮부터 밤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울산에 5∼5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울주군 가지산 등 높은 산지에는 많은 비가 내려 계곡과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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