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스트레이키즈 컴백, JYP 괴물신인→신인상 꿰찰까[뮤직와치]

뉴스엔 2018. 8. 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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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확 달라진 콘셉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26일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이후 5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

이번 앨범에는 1번 트랙 'WHO?(후?)'를 시작으로 타이틀곡인 2번 트랙 '마이 페이스(MY PACE)', '보이시스(Voices)', '퀘스천(Question)', '불면증', 'M.I.A.',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CD 한정 수록곡 'MIXTAPE#2'까지 총 8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 앨범 완성도를 높이는 등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것.

전면에 내세운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는 전작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을 작사, 작곡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이자 프로듀싱팀 3RACHA(방찬, 창빈, 한)의 자작곡이다.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녹였다.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우리의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고, '마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갈 것이라는 저희의 최종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이라 타이틀곡이 된 것 같다"며 "'마이 페이스'가 왜 타이틀곡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정말 멋있다'고 감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전작 '디스트릭트9'에 비해 한층 유쾌하고 발랄해진 스트레이 키즈만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끌 전망. 힙합과 록 그리고 EDM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장르의 트랙 '디스트릭트9'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에 맞춰 강렬한 래핑과 패기 가득한 보컬,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면 '마이 페이스'를 통해서는 카리스마뿐 아니라 밝고 자유분방한 매력,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반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이 페이스' 비주얼 콘셉트를 짐작케 하는 티저, 신곡 일부 인스트루멘털 사운드와 가사가 담긴 리릭 카드 등을 공개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써내려갈 호성적도 관심사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말 JYP 신인 보이그룹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탄탄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능력, 가창력, 퍼포먼스적 역량을 인정받은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해왔다.

정식 데뷔에 앞서 1월 선보인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통해서는 발매 직후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 필리핀 등 총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고, 3월 정식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을 통해서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핀란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2위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3월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언베일[오퍼스 원 : 아이 엠 낫] (UNVEIL [Op. 01 : I am NOT])'을 개최한 데 이어 컴백 하루 전날인 8월 5일 한층 거대한 규모의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

이미 업계에서도 'JYP엔터테인먼트의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2018 K팝계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고, 미국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5개월 만의 신보로 어김없이 자체 최고 기록을 내며 신인상까지 휩쓸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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