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뉴캐슬에서 첫 코리안 더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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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9·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새 둥지에서 프리시즌 첫 '코리안 더비'를 소화했다.
기성용이 여름 선수이적시장에서 합류한 뉴캐슬은 5일(한국시간) 지동원(27)과 구자철(29)이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를 홈구장인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로 불러들였다.
지동원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가운데 기성용이 전반 29분 모하메드 디아메(31·프랑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프리시즌 첫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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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여름 선수이적시장에서 합류한 뉴캐슬은 5일(한국시간) 지동원(27)과 구자철(29)이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를 홈구장인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로 불러들였다. 2018~2019시즌을 앞둔 여름 프리시즌 최종전으로 펼쳐진 이날 대결에서 이목을 끈 장면은 역시 태극전사들의 만남이었다. 구자철이 컨디션 난조로 원정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기성용과 지동원은 그라운드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
지동원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가운데 기성용이 전반 29분 모하메드 디아메(31·프랑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프리시즌 첫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둘의 대결은 지동원이 교체 아웃된 후반 31분까지 지속됐다.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의 1-0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새 소속팀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기성용은 11일 토트넘과 홈 개막전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같은 날 손흥민(26·토트넘) 역시 프리시즌 최종전으로 펼쳐진 스페인 지로나와의 원정경기를 마쳤다. 최전방 공격수 임무를 맡아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중원 싸움에서 밀려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후반 36분 벤치로 향했다. 토트넘은 1-4로 패했다.
이강인(17·발렌시아)은 4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친선전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짧은 출전시간이었지만 꾸준히 1군 무대를 밟았다는 점이 큰 소득이었다.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는 이강인은 12일 레버쿠젠(독일)과의 홈경기에서 프리시즌 마지막 출전을 노린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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