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멀티출루, 오도어 만루홈런에 결정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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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가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3회말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2사 1, 2루에서 헤스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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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가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78(407타수 113안타)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데이비드 헤스를 상대로 잘 맞은 타구를 외야에 보냈으나 공이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3회말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2사 1, 2루에서 헤스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추신수의 출루로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만루홈런으로 연결하며 승기를 잡았다.
6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0-3으로 앞선 8회말 2사 2루에서 볼티모어의 우완 불펜 마이크 라이트 시속 152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 때 2루에 있던 주자 윌리 칼혼이 홈을 밟으며 추신수는 시즌 52번째 타점을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는 4회에만 3개의 홈런을 몰아친 텍사스가 11-3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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