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경수 소환 앞두고 드루킹 다시 소환 조사
KBS 2018. 8. 4. 17:13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소환조사를 이틀 앞두고 '드루킹' 김동원 씨를 재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4일) 오후 2시 김 씨를 소환해 김 지사가 댓글 조작에 관여한 정황 등을 보강 조사하고 있습니다.
드루킹 김 씨는 앞선 조사에서 김 지사가 댓글 조작의 최종 지시자라고 주장해왔습니다.
특검은 김 씨를 상대로 김 지사가 2016년 11월 드루킹 일당이 댓글조작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인 '킹크랩' 시연에 참관했다는 의혹 등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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