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해외여행·유학에 325억 달러 지급..여행수지 적자 최대

정혜경 기자 입력 2018. 8. 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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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해외 여행과 유학비 등으로 지급한 금액이 크게 늘며 여행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여행수지 적자는 179억 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여행, 유학에 드는 비용이 포함된 여행지급은 1년 전보다 12.2% 늘어난 324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6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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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해외 여행과 유학비 등으로 지급한 금액이 크게 늘며 여행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여행수지 적자는 179억 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출국자 수가 늘어난 반면 중국인 관광객 등 입국자가 전년보다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출국자 수는 2천819만 명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15.7% 늘었고, 중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650만 명에 비해 409만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해외 여행, 유학에 드는 비용이 포함된 여행지급은 1년 전보다 12.2% 늘어난 324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6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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