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에이핑크 보미, 고릴라 뛰어넘는 동물 흉내 공개

문수연 2018. 8.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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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에이핑크 보미가 '코믹 표현의 장인'으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는 다 내려놓은 보미의 퀴즈 열정이 공개된다.

이처럼 Q플레이어들을 당황하게 만든 보미의 코믹한 가사 표현과 여름보다 더 뜨거운 그녀의 퀴즈 열정은 오늘(4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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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보미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뜻밖의 Q’ 에이핑크 보미가 ‘코믹 표현의 장인’으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는 다 내려놓은 보미의 퀴즈 열정이 공개된다.

보미가 온몸을 내던진 가사 설명으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그녀가 몸으로 가사를 표현하면서 각종 동물을 나타내는 듯한 동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그녀는 마치 맹수가 된 듯 으르렁거리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 무서움을 표현하고 있음에도 본능적인 귀여움은 감출 수 없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보미는 뱀이 기어가는 듯한 손동작과 수영을 하는 것 같은 몸짓으로 코믹하게 가사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녀의 몸동작이 마치 동물농장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그녀는 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도 주저하지 않으며 퀴즈 열정을 분출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한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같은 보미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Q플레이어들은 정답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어리둥절해 했고, 당시 이들이 외친 동물만 무려 8종류에 달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각종 동물은 다 나온 거 같은데?”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Q플레이어들을 당황하게 만든 보미의 코믹한 가사 표현과 여름보다 더 뜨거운 그녀의 퀴즈 열정은 오늘(4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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