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 이미도, 2살 연하의 훈남 남편 공개 '훈훈'

정여진 입력 2018. 8. 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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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여진]
배우 이미도가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대폰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 작년 여름여행 마지막 날 찍은 사진인데 얼굴은 새까맣게 타고 수염은 덥수룩해져도 우린 저리도 행복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도는 남편과 다정히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선한 인상의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도는 "아.. 너무나도 떠나고 싶다. 올 여름은 멀리 휴가도 못가고 그래도 전 집에서 잘 쉬고 있어요. 이 더운 날 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우리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도는 2016년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5월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종영 이후 임신 6개월 차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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