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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씬님, 차승원 도플갱어 '성공'

입력 : 2018-08-04 10:46:03 수정 : 2018-08-04 10: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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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님(왼쪽)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차승원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3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는 메이크업을 통해 차승원으로 변신하는 씬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 사진=영화 독전 캡처

이날 방송에서 씬님은 채널 구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영화 '독전'에서 차승원이 맡은 배역인 브라이언으로 변신하기로 했다. 브라이언은 영화 속 유령 마약밀매 조직의 숨겨진 인물이다. 

어둡고 비밀이 많은 브라이언의 인상과 씬님의 밝은 인상이 매우 상반됐다.  MC들은 과연 변신이 가능할지에 대해 물음표를 던졌다. 



그러나 씬님은 이튿날 메이크업 도구와 의상을 준비해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씬님은 화장품으로 얼굴에 음영을 만들어 차승원 특유의 인상을 만들어 나갔다. 이후 머리를 5대5 비율로 가르고 한쪽 눈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였다. 

이처럼  씬님의 메이크업이 시간을 더해갈수록 차승원의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앞서 씬님은 이날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면 시청자 1천명에게 마스카라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씬님은 싱크로율 100%, 브라이언으로 변신에 성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 JTBC '랜선라이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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