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악어 등장? 박성광-박솔미 화들짝 ‘촬영 중단’

입력 2018-08-03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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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악어 등장? 박성광-박솔미 화들짝 ‘촬영 중단’

‘정글의 법칙’ 박성광과 박솔미는 악어떼를 만났을까.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멤버들의 사바 생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과 박솔미는 밤 사냥에 나섰다. 큰 기대 없는 조합이었지만 낚시에서 의외의 수확이 있었다. 박성광이 큰징거미새우를 낚은 것. 박성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기억에는 이만~했다”면서 매우 컸다고 강조했다.

신 난 박성광과 박솔미는 낚시를 이어갔다. 하지만 갑자기 강가에서 철썩대는 소리가 들렸고 제작진은 황급히 “나와라”고 외쳤다. 악어떼가 근접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박솔미는 무서워하면서 “가까이 가지 말라”고 걱정했지만 박성광은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물가로 다가갔다. 박성광이 “진짜 있다”고 말했지만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긴급 철수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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