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모델 릭 제네스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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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모델 릭 제네스트가 숨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은 릭 제네스트가 캐나다 몬트리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85년생인 릭 제네스트는 어린 시절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릭 제네스트는 온몸에 176개의 타투를 새겨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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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모델 릭 제네스트가 숨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은 릭 제네스트가 캐나다 몬트리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85년생인 릭 제네스트는 어린 시절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는 “자신감이 생긴다”는 이유로 16세부터 전신에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 릭 제네스트는 온몸에 176개의 타투를 새겨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릭 제네스트는 생전 팝 스타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릭 제네스트를 애도했다. 그는 “‘좀비 보이’ 릭 제네스트의 죽음은 굉장히 충격적”이라면서 “우리는 정신 건강을 최우선으로, 말할 수 없는 오명을 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당신이 고통받고 있다면 오늘 가족과 친구에게 전화하라. 또 누군가 고통받고 있다면 그 사람을 도와라. 우리는 서로를 구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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