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좀비보이' 릭 제네스트, 사망 비보..레이디가가 애도

황지영 2018. 8. 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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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좀비보이' 릭 제네스트(Rick Genest)가 향년 32세의 나이에 눈을 감았다.

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들은 릭 제네스트가 지난 1일 몬트리올 근처 자택에서 목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릭 제니스트는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캐나다 출신 모델 릭 제네스트는 '좀비보이'로 알려져 있다. 온몸에 176개 타투를 새겨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어린 시절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일화를 공개하며 "타투를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해왔다.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 뮤직 비디오로 유명세를 얻었다.

레이디 가가는 릭 제네스트의 비보에 "좀비보이 릭 제네스트의 죽음은 굉장히 충격적이다. 우리의 정신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말할 수 없는 스티그마를 씻어내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슬퍼했다. 또 "당신이 고통 받고 있다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하라. 또한 누군가 고통을 받고 있다면 그 사람을 도와달라. 우리는 서로를 구해줘야 한다"고 릭 제네스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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