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언론 통해 조사하는 특검 유감"

2018. 8.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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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검의 소환을 앞둔 김경수 경남지사가 특검팀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3일) 김해시 폭염 대책 현장 방문에 앞서 "특검은 언론을 통해 조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들이 마치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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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검의 소환을 앞둔 김경수 경남지사가 특검팀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3일) 김해시 폭염 대책 현장 방문에 앞서 "특검은 언론을 통해 조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들이 마치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지사는 "정치적 공방과 갈등을 일으키는 정치 특검이 아니라 실제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경남 도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도정에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도정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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