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민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은 편파보도..억울한 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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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가수 잼의 멤버 황현민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동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공개했다.
황현민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MBN에서 편파보도한 갑질 전직가수"라며 직접 자신임을 밝혔다.
앞서 MBN은 황현민이 서울 강남의 한 수입차 판매점에서 태블릿PC를 던지는 등 난동을 피웠으며 고기를 사오라고 하는 등 영업사원을 상대로 갑질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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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90년대 인기가수 잼의 멤버 황현민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동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공개했다.
황현민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MBN에서 편파보도한 갑질 전직가수"라며 직접 자신임을 밝혔다.
그는 "우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억울한점도 많아 실명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황현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전날 논란이 된 영상의 주인공이라고 밝히며 세 차례 차량 결함 상황 당시를 밝혔다. 서비스센터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마음이 졸였다는 것.
또한 '고기 발언'에 대해 장모의 요청으로 고기를 사러가던 도중 수입차 업체로부터 리스 위약금 전화를 받은 뒤 화가 나서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갑질은 맞지만 이후 딜러사 직원들이 고기와 와인을 사와 영수증을 달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앞서 MBN은 황현민이 서울 강남의 한 수입차 판매점에서 태블릿PC를 던지는 등 난동을 피웠으며 고기를 사오라고 하는 등 영업사원을 상대로 갑질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황현민은 차량에 각기 다른 부분에서 세 차례 결함이 발생했으나 이후 딜러사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반박하는 등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다.
한편 황현민은 1990년대 많은 인기를 끈 혼성그룹 잼의 멤버로 '난 멈추지 않는다'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방송한 JTBC '슈가맨'에 슈가맨으로도 등장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황현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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