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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수민 누구? 화려한 스펙+ 눈부신 입담 갖춘 ‘韓 대표 미녀’

최지원 기자
입력 : 
2018-08-03 1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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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23)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해투동: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에는 김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민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의 뒷이야기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민은 다소 엄격했던 합숙 규칙을 공개하는가 하면, 참가자들 사이에 은근한 기 싸움이 있었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합숙 생활 중 일어났던 미스터리한 방귀 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남다름 예능감을 뽐내, 새로운 예능 새내기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수민은 지난달 4일 열린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32명의 본선 참가자 중 영예의 ‘진’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수민은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한국 대표 미녀로 뽑힐 정도로 탁월한 미모를 자랑하는 김수민은 화려한 학벌로도 유명하다. 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디킨스 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라는 포부를 밝혀 더 큰 관심을 받았다.

김수민은 넘치는 재능과 끼도 갖췄다. 그녀의 취미는 춤과 노래, 특기는 성대모사와 외국어다. 특히 그녀는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민이 출연한 2일 '해피투게더3'는 1부 4.4%, 2부 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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