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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걸그룹 도박` 인정 "우연히 카지노장 방문" 결국 중독 `사기 혐의`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그룹 S.E.S. 슈가 `90년대 걸그룹 도박`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오늘 3일 SES 슈는 6억 대 도박 자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90년대 걸그룹 출신 가수가 자신임을 밝혔다.

이어 슈는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우연히 카지노업장을 가게 됐다"라며 "분명한 것은 6억이라는 큰 금액을 빚진 것은 맞지만, 전액을 도박 자금으로 써 버린 게 아니다. 개인적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빌린 돈도 포함된 액수"라고 말했다.

[출처=SNS 캡처]

또한, 슈는 실명을 밝힌 계기에 대해 "사랑하는 유진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밝히기로 마음먹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슈는 지난달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에 접수된 6억원 대 사기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SES 슈는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미국인 박 모 씨에게 도박자금 명목으로 3억5천만 원을 빌렸으며 다른 고소인인 한국인 오 모 씨 또한 슈에게 2억5천만 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고소를 진행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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