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30대 후반 #외국인 ‘갑자기 튄 불똥’

유진, #30대 후반 #외국인 ‘갑자기 튄 불똥’

 
유진이 ‘걸그룹 도박’ 보도와 함께 90년대 인기 걸그룹 멤버로 거론됐다.
 
3일 오전 갑작스런 걸그룹 도박 연루에 30대 후반의 걸그룹 출신 연예인들이 의심 받고 있다. 유진에 이어 슈까지 거론되며 소속사 측을 통해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특히 ‘걸그룹 도박’과 관련 몇몇 블로그에서 걸그룹 멤버를 유진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유진’이 급속도로 랭크됐다.
 
유진 측은 “유진이 절대 아니며, 향후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유진은 만삭으로 출산에 임박한 상태여서 더욱 충격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분별한 보도와 애먼 연예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죄 없는 사람 피해주지말고 빨리 밝혀라", "진짜 이런 보도는 우리나라밖에 없을듯", "날도 더운데 놀라셨겠어요. 태교에 집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