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8월 컴백 앞두고 구설 "펜타곤 후이와 결별"

(여자)아이들 수진/사진=서경스타DB

[서울경제] 신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수진과 펜타곤 후이의 결별 소식이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전 (여자)아이들과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이 팔짱을 끼고 쇼핑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남녀의 뒷모습이 담겼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착용한 신발, 가방, 장신구 등을 단서로 해당 인물이 후이와 수진이라고 지목했다.

수진은 지난 5월 데뷔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데뷔곡 ‘라타타(LATATA)’로 데뷔 20일 만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현재 (여자)아이들은 8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데뷔 3개월 만에 불거진 열애 및 결별 소식이 자칫 컴백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