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전두환·SBS 사장님, 꼭 만나고 싶었다"(블랙하우스)

입력 2018. 8.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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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 강유미가 전두환과 SBS 사장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마지막회를 기념으로 강유미가 진행한 '아듀 흑터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김어준은 "그건 나도 아쉽다. 방송 3사 신임 사장님 흑터뷰를 기획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강유미는 마지막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종영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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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전두환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전두환과 SBS 사장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마지막회를 기념으로 강유미가 진행한 ‘아듀 흑터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강유미는 “나는 워낙 정치를 모르니까 이런 질문은 특별한 질문이 아니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반향이 올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꼭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 “전두환 전 대통령과 SBS 사장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어준은 “그건 나도 아쉽다. 방송 3사 신임 사장님 흑터뷰를 기획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강유미는 마지막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종영 인사를 건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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